[앵커의 마침표]뼈아픈 실수

2023-08-05 109



1988년 서울 올림픽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.

2002년 한일 월드컵은 한국의 잠재력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과시했죠.

이렇게 우리가 준비한 대형 이벤트마다 실패는 없었습니다.

하지만 이번 잼버리대회는 어떻습니까.

대한민국 위상을 알리긴커녕 망신을 자초하고 있습니다.

마침표 찍겠습니다.

[뼈아픈 실수.]

뉴스A 마칩니다.

고맙습니다.